반짝 찾아온 추위가 누그러지고 공기가 확연히 부드러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껑충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5.6도로 아침과 비교해 10도가량 올랐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영상 9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달 초까지 큰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에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9도, 대전 10도,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며 단비 소식이 간절한 요즘인데요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, 삼일절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. <br /> <br />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2241312012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